추운 날씨에 샤워하기 힘들 때, 포그니 샤워가운 후기

 

극도로 심한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다. 수족냉증이 완화될 수 있는 방법을 따라해보았지만 모두 일시적일 뿐이다. 그렇다보니 추워진 날씨에 샤워를 하러가는 길이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연식이 오래된 빌라는 외풍으로 인해 화장실이 너무 춥다. 샤워를 하기 위해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샤워가운을 구매하게 되었다. 키가 큰 편이 아니라 길이감도 중요했고 편하게 빨고 건조기에 넣을 수도 있어야 했다. 한달정도 사용했는데 샤워하러 가는 길이 멀지 않게 느껴진다. 따뜻해서 집안에서 자꾸만 걸치고 있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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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 세탁 전 불량 여부 확인해주세요.
※ 극세사 제품은 공정상 컷팅과정에서 남은 털이 2-3번 세탁시까지 묻어나옵니다. 털빠짐이 아니고 입기 전에 털어주시고 세탁후 입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 중성세제로 단독 손세탁 해주시고 약하게 탈수 후 말려주시면 됩니다.
※ 세탁기 사용시 울코스에서 물을 더 많이 넣고 돌려주셔야 합니다. 

길이

 

여성용 프리사이즈의 경우
총 길이 : 105cm
어깨너비 : 45cm
가슴둘레 : 102cm
소매길이 : 56cm

착용가능한 키 : 158cm ~ 178cm 권고 이나 (150cm도 문제 없음.)
착용가능한 몸무게 : 45kg ~ 80kg 권고 이나 (88kg남자가 착용하니 조금 불편)

 
 

장점

 

 

편안한 목 부분 설계

 
호텔이나 모텔에 갔을 때 목부분이 넥카라로 되어있어서 불편을 느꼈던 적이 있다. 그러면서 목부분이 따뜻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포그니 샤워가운의 경우 편안하게 목 부분이 떨어진다. 목이 따뜻하고 부드러우니 자꾸 손이 가게 되는 장점이 있다. 
 
 

 

묶고 풀기 편한 허리끈

 
허리끈이 편하게 되어있다. 우선, 허리끈을 넣을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쉽게 빠지지 않는 고리이다. 그래서 포그니 샤워가운을 막 다뤄도 끈만 따로 분리되어서 돌아다니는 일이 없다. 샤워가운을 사용할 때 허리끈이 자꾸 빠지는 것이 불편한 지점이었는데 포그니샤워가운은 그 부분을 묶고 풀기 편하게 되어있다. 한 번 카메라를 켜서 허리끈을 묶어보았는데 굉장히 단단하게 잘 묶인다. 풀 때도 쉽게 풀린다. 
 
 

 

부드러운 극세사

극세사는 마이크로 섬유로 이불, 수건 등 생활용품 등에 기능성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가는 실로 만든 것인데 흡수율이 면 소재보다 2배 ~ 5배나 높다. 섬유조직이 원단 특성상 촘촘하게 직조되어있어 진드기,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해서 위생적이라고 한다. 부드러울 뿐만아니라 기능면으로 부드러운 극세사가 사용되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추운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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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포그니 샤워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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